당근버터의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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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행 하시는 분들을 위한 2박3일 코스입니다.


8/7  AM9:30 첵랍콕 공항 도착.


루트: 공항- 버스이동(A22) - 호텔(짐맡기기) - 호텔주변 탐방 - 셔틀이동 - 침사추이 하버시티(맥앤씨덕M&C DUCK/샤넬코스메틱/시티슈퍼) -셔틀이동-  호텔(체크인/업무 및 휴식) - 셔틀이동- 침사추이 ~ 야우마테이 ~ 몽콕(도보 이동하며 주변구경,야시장) - MTR 이동 -셔틀이동 - 호텔 복귀.


1.옥토퍼스 카드

공항에서 옥토퍼스 카드 구매(초록색 간판,AEL 그림 그려진 곳에서 구매가능 입국장 1층 2군데 발견) 150홍딸입니다.

교통편도 있지만, 편의점,스타벅스 등 음료 구매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1달러(콰이)까지는 괜찮은데 센트(마오) 단위는 안받는 곳도 있습니다.

잔돈 처리 없이 카드 충전해서 쓰는게 편한 거 같습니다.


2.교통편

1) 버스

A22번 버스를 타고(밤에는 N22, To: Lam Tin Station ) 10번째 (Geranium House Ma Tau Wai Estate, Ma Tau Wai Road)에서 내려서 약 400미터 5분 정도? (구글지도 이용시 편리. 큰길따라 가다가 우회전하면 됩니다.) 도보 이동.


2) 셔틀

호텔 셔틀버스가 자주 있어서(30분~1시간 간격, A/B/C루트) 버스에도 호텔로비에도 시간표가 있으니 하나 챙겨서 다니면 굉장히 편합니다.

AEL 구룡역까지도 한번에 가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침사추이 구룡호텔 맞은편에 세워주는데, 거기서 하버시티 가려면 지하도 따라 한번 내려갔다 올라가야합니다.

MTR: 2코스에 약 6.8홍딸 나왔던거 같네요. 옥토퍼스 카드 이용이 편하고, 대체적으로 첫날은 셔틀만 타고 다닌듯 합니다.

도보: 저녁에 야시장 갈 겸 소화도 시킬 겸 침사추이에서부터 걸어 갔는데 상당히 멉니다.


3. 식사

M&C DUCK

하버시티 3층. 시티슈퍼 반대편입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면 "앤씨 덕?" 이러면서 방향을 알려줍니다.

하버시티가 너무 넓어서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1인이라 바로 들어갔습니다.

홍콩여행의 목적 중 하나였던 먹방! 달성했다는 기쁨에 과하게 주문했습니다.

베이징덕 반마리+딤섬 1+탄탄면 1 + 주스?칵테일? 1(애플+패션후르츠) +콜라 1

총 360 홍딸 나왔습니다. 그리고 소화불량으로 그날은 물 외에  더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4. 쇼핑

밥먹고 같은 층의 시티슈퍼 찾으러 나가면서 잠시 들린 샤넬 코스메틱에서 발색만 보려다가 립스틱 하나 질렀습니다.

(립스틱류는 전부 290홍딸), 친구한테 부탁받은 시리얼도 구매했습니다.(건과일 섞임. 500G 37홍딸)

저녁에 템플야시장-몽콕야시장 방향으로 침사추이에서부터 걸어갔는데, 가는길에 무슨 360? 이라고 적힌 마트 들리니

외국(홍콩에서 봤을때) 과자류ㅡ라면류 같은거 파는 곳이었는데 되게 저렴했습니다.

땅콩쿠키가 28홍딸인가? 그러고,,시리얼도 1키로에 27홍딸인가.. ㅎ 우리나라 라면인데 통닭맛?컵라면도 보이고ㅋ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오다노가 생각보다 자주 보이는데, 반팔티 할인해서 장당 39홍딸이었습니다.

카라있는건 49홍딸? 애기옷(4살부터,110사이즈)도 동일한 가격입니다.

독특하기도 하고 남자 옷은 기본 사이즈가 커서 선물용으로 한개씩 샀는데, 오빠가 덩치때매 2XL이상 입어야 하는데 거기 XL이 딱 맞았습니다.

몇개 더 사올걸 그랬나 싶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우리나라 잘 없는데....

야시장에서는 친구 애기들 선물로 포켓몬 가방을 구매했습니다.

부들부들 겨울용이긴 했는데 귀여웠고, 템플야시장에서부터 몽콕방향으로 갈때 중간 쯤? 입구에 여자분 두분이서 파는덴데 개당 120 부르다가 다시올께요 하고 가니까 붙잡더니 개당 60홍딸까지 깍아줬습니다. 

우선은 자리를 뜨고 끝까지 갔다가 오면서 몇군데 더 물어봤는데 개당 150부르는데가 태반이고, 거기가 젤 싸서 2개 사서 왔습니다.

종류는 그래선지 많이 없었습니다. 전 포켓몬이랑 호빵맨을 사왔습니다.

다들 많이 사오시는 오르골도 목재고,,, 예뻐서 관심 생겼는데, 중간에 한군데 물어보니 450홍딸----> 300홍딸까지 불렀습니다.

오르골이야 원체 비싸긴 하지만 야시장에서 그 가격 주고 사올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저는 살 생각은 없어서 더 흥정하진 않았는데 더 내릴 수도 있겠다 싶긴합니다.


5. 유심

홍콩 관광청에서 하는 이벤트로, 5DAY 유심(1.5G)이랑 MTR 1일권을 받아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스마트폰은 유심 빼는 송곳 같은거 지참 필요하며, 살살 빼야지 저처럼 빼다가 유심 튕겨나가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유심은 갈아끼우기만 하면 이제 이폰은 한국폰이 아니고 홍콩폰으로 인식. 전화가 안됨... 오로지 데이터로, 카톡 통화는 가능합니다.

잘 터지지만 혹시 몰라 호텔에서는 와이파이를 주로 이용했습니다.


6. 호텔

프로모션 가격으로 예약하고 갔는데, 20층으로 배정받았고, 19층부터는 귀빈실? 이라고 엘베에 적혀있었습니다.

저말고도 혼자인 듯 한 분들이 자주 내리던 걸로 봐서 혼자 투숙할 경우 조용할테니 배정받는건가? 생각을 했습니다.

둘이상인 분들은 10층 중반대에서 다 내렸습니다. 아무튼 높은층이라 시티뷰인데도 참 좋았습니다.

하루종일 환기용 에어컨 트느라고 입실하면 이미 관련 키가 꼽혀있지만, 겹쳐서 객실키를 꽂아야 불이 들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 눅눅한 느낌이 없잖아 있고, 타올이 잘 닦이는 종류는 아니어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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