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버터의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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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30분일어나 9시 체크아웃 후 짐보관 및 고메거리와 스시의 액티비티 체험하러 출발했습니다.


1. 추천많은 다이파이동으로 브런치느낌으로다가 해결했습니다. 9시40분 쯤 브런치 메뉴만 된다해서 카페서 본 음식 못먹었는데 우리 가족은 거의 못먹었습니다. 완탕, 콘지, 길다란 빵, 카레치킨국수 등 향도 그렇고, 맛없다는 남편의 큰짱냄으로 1차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2. 에그타르트&밀크티로 다이파이동서 첫 음식의 안좋은 기억 사라졌습니다. 가족들 슬슬 기분 좋아졌습니다. (에그타르트는 로즈스토우보다 맛있었다고 합니다.)

3. 베트맨4D (호텔에서 놀이공원 수준의 4D체험이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4. 골든릴 (야경이 아니라 감동을 못받았습니다. )


----- 타이파터미널 코타이젯페리 오후2시 타고 홍콩셩완으로 건너갔습니다. (예약보다 빨리가니 빨리 태워줬습니다)  ---->


* 17일 오후~18일 오후 홍콩 셩완센트럴 이비스호텔


1.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에 도착해 셩완MTR역서 옥토퍼스카드 구입하려 살짝 헤맸습니다.

2. 캐리어 드륵드륵 끌며 공기 그닥인 홍콩거리 구글에 의지하며 딸과 저는 4년전 이모가 사와 먹어봤던 쿠키맛을 못잊어, 한 15분 걸어, 상점명 눈에 잘 안띄어 지나칠 뻔한 제니베이커리 어찌저찌 잘찾아 6캔 획득하고 다시10분정도 걸어 이비스셩완 잘 정착했습니다.

3. 체크인 후 짐풀고 트램타고 센트럴 팀호완 찾으러 갔습니다. 그치만 트램이 바로 호텔앞에 있다는 거 공부열심히 하고도 피곤해 정신풀렸는지 엄청 반대로 가다가 남편과 지쳐 2차 충돌했습니다. 택시탈까하다가 딸이 트램 꼭 타보고 싶어했던지라 여차저차 호텔앞까지 와서 겨우 트램탔습니다.

4. 센트럴에 내려서도 팀호완 20분 헤매 겨우겨우 찾아 줄 없이 안착했지만 다리도 아프고 힘들어서 많이 못 먹었습니다.

5. 다시 미드레벨 타는 곳까지 20분 겨우겨우 찾아 헤매 걸었지만 너무 힘들어 감흥도 없고 공사중이라 또 감흥없고 생각보다 그저그랬습니다. 타이청 에그타르트도 스시에 비해  계란냄새나 저희에겐 안맞았습니다.

6. 1시간 돌다 택시타고 피크트램으로 갔습니다. 역시 사람 없어 바로 타고 이벤트로 내려오는 것도 15불이라 바로 내려왔습니다.

피크트램 입구서 택시 잡으니 ㅇㅇ치 기사아저씨 이비스호텔 말하나 종이에 150불 달라고 썼습니다. 호갱당하기 싫어 싫어 좀 내려와 택시 잡으니 젠틀 아저씨가 미터기 잘 키고 정확하게 70정도 나왔습니다.)

7. 호텔 들어가기전 호텔 옆 세븐일레븐서 맥주2캔과 안주 애들 간식거리 샀습니다.  들어와 딸과 제가 자는 방문앞서 트램찾을 때 왕 짜증냈던 남편에게 감정있어 맥주 한캔과 안주(제가 좋아하는 치즈대구포스틱 한봉지) 안겨주니 남편 같이 안마시고 눈 크게뜨니 "어 각자마셔" 하고 문닫아버렸습니다.

8. 10시40분 취침

 

*18일 6시 30분에 일어나 7시30분 오픈인 란퐁유엔 조식으로 시작했습니다.


1. 어제 토닥 싸우며 트램찾아 헤매 걸어 익숙해진 호텔길 주변을 걸으며, 딸의 버킷 란퐁유엔 조식 먹으러 페리터미널로 쉽게 걸어갔습니다. 대략 추천해주신 토스트 버터빵 치킨샐러드 밀크티 다 먹어봤는데 역시 토스트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남편이 으기양양 자기는 자기가 먹고싶은거 시킬꺼라고 하매 시킨 우육탕 간장색라면 고기든.. 그것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부들부들.. 오히려 어제 팀호완 보다 이곳서 돈을 더 썼습니다.

팀호완 맛있어 마카오서 베네시안 푸드코트 2~3번 남편과 길잃어 싸우며 지나칠때 먹고 싶었는데 상황이 안되서 못먹었습니다.

2. 8시 20분 체크아웃 후 다들 이비스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디즈니 잘 가시든데, 전 어제 바로 앞 트램도 헤매서 불안해져서 구글 공부후 걍 홍콩역 MTR까지 택시타고 MTR타고 써니베이역서 갈아타 디즈니랜드라인 타고 잘 도착했습니다. 물론 딸의 버킷 디즈니라인 타려는 계획을 위해서 입니다.

3. 10시 입장이라 9시30분 잘 도착했는데.. 무슨 연예인 가족이 광고 찍는지 짱나게 10시 20분이나 되서 입장시켜줬습니다. 뛰어서 어트랙션 타는 곳 갔더니  또 어떤 사람 광고찍니라 30분까지 못들어가게 막.. 여튼 30분 낭비하고 들어갔습니다.

듣던대로 제일 스케일작고 오래되고 특출남없는 디즈니랜즈더라고요 남편과 저는 2시간 4가지 타고 애들 둘이 2시30분까지 탔습니다. 

점심메뉴는 햄버거류로 먹었는데 맛은 있었습니다. 근데 좀 짜서 좀 남겼습니다. 원래는 볶음밥, 스테이크 등 파는 곳 같더니 문닫았습니다.



* 18일 오후~19일 오후 마카오반도 로얄호텔 (가성비 위치, 조식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1. 6시15분 체크인 후 저녁먹으로 웡치케이를 갔습니다.

 추천대로 새우완탕, 돼지고기볶음면, 새우계란볶음밥(올만에 모두 가족 모두 맛나게 먹었습니다)


2. 성바울성당, 도미니크성당, 세나두광장 저녁이지만 이뻤습니다. 

 (사실 전 유적지를 좋아합니다. 젤 기대한 곳. 오래 있고 싶었지만 다들 지쳐서 겨우 사진찍고 몬테요새는 문닫아서 못갔습니다)


3. 배불러 눈앞에 파는 카레오뎅 못먹어 아쉬웠습니다. 허유산 문닫아 못먹어 아쉬웠습니다.

대신 딸이 블로그에서 봤는지 망고쥬스 사먹자해 성바울 골목 초입 Koi?? 라는 가게에서 사마셨습니다.

아몬드쿠키등 시식해봤는데 제니쿠키만큼 와~이런 맛 아이었던터라 시식만 하고 안샀습니다.


4. 호텔8시30분 돌아와 씻고 취침했습니다.



* 19일 오전


1. 조식 후 호텔 바로 옆 기야요새 걸어갔습니다.

근데 여기가는 것도 살짝 갈랫길서 반대로 가 돌았습니다.

이날 오전에도 다시한번 세나두 광장 가고 싶었지만 왠지 하루가 또 많이 헤맬꺼같은 불안함에 안갔습니다.


       

* 19일 오후 (오전 11시 로얄호텔 셔틀타고 마카오페리터미널서 베네시안 셔틀타고 베네시안 호텔로 넘어갔습니다.)


1. 12시에 베네시안 서쪽 프로트에 짐맞기고 어쨌든 셔틀타고 오며 워킹엘베터 봐서 잘 타고 타이파빌리지를 갔습니다.

저희가족은 윙튀김 별로였고 밀가루 식감 문어토핑 별로였습니다. 그거 빼곤 3개 시켜도 눈치 안주고 양많고 가격 좋고 괜찮았습니다. 맛나게 먹고난 후 가게 옆 약국 일욜인데도 열어서 거기서 파스사서 딸아이 계속 붙여주고 아들과 저도 무릎에 붙였습니다. 


2. 로즈스토우 타르트와 타이거 밀크티도 맛나게 먹고 기념품도 사고 주택박물관도 갔습니다. 슬슬 다리아프기 시작하며 호텔로 체크인하러 갔습니다. 체크인 후 애들땜시 돌아서 룸찾으로 가다 1차 좀 헤맸지만 그럭저럭 룸에 잘 도착했습니다.


3. COD서의 워터쇼를 보러 갔습니다. 빚의 속도로 걸으며 땀내고 겨우 공연 10분전 도착했습니다.


4. 워터쇼 후 COD 딘타이펑 큰 무리없이 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고 난 후 윈팰리스 스카이캡 타러갔습니다.

스카이캡 7시30분쯤 가서 외부에서 줄섰는데 이때 20분 기다린 시점에 여행중 젤 추웠습니다.

정말 어디서 본 후기처럼 스시의 골든릴보다 훨 났았습니다. 분수쇼 완전 멋있었습니다.



* 20일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1. 아침은 꼭꼭 잘 먹는 남편 혼자 조식 먹으로 호텔 지정 카페데코라는 곳 가서 먹고왔습니다. 아이들과 9시에 비비고 죽 한개와 사발면 1개 남은거 어짜피 한국 반입안되서 간단히 셋이 먹었습니다.


2. 조식먹고 온 남편에게 10시30분까지 호텔에서 쉬다가 체크아웃 지시하고, 저는 10시에 아이들과 한국 갖고갈 로즈스토우즈 타르트사러 쇼핑몰로 이동 줄10분서서 4박스 정도 사고 아들이 졸라 하겐다즈 컵아이스크림 두가지맛 1만원 사주고 조식쿠폰으로 브런치 먹을시 가능한 밤부레스토랑으로 11시에 아점 먹으러 갔습니다. 역시 추천대로 밤부는 연어와 스시등 다양히 먹었습니다. 남편은 체크아웃 후 리저브스벅서 1만원짜리 비싼 커피한잔 하며 우아한척하며 저희를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부지런 떤 덕분에 3시 20분 출발 비행기 타로 공항에 1시에 도착했습니다.



4박5일 홍콩 마카오여행으로 저희가족 느낀점 입니다.

1. 홍콩 공기 안좋습니다.

2. 팀호완, 웡치케이, 마카오에그타르트 맛있습니다.

3. 아이랑 부모님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으로는 홍콩보다 마카오가 더 괜찮습니다.

4. 홍마 다시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러 가보고 싶습니다.

5. 음식값 한국보다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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