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버터의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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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소프트 그랑프리스토리2 공략입니다.
초반부터 랭크 100까지 나눠놨으니 참고하셔서 플레이하시길 바래요~
 
1. 초반 ~ 랭크50 (3번째 팀 확장 전) : 수리속도
 
팀이 2개밖에 안될 때는 연구 돌리기가 너무 힘듭니다. 4WD 가 연구 이틀 걸렸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이런거 하나 돌려놓으면 차량수리가 너무 느려서 힘듭니다.
4WD 연구 한팀 돌리고, 중간에 자잘자잘한 1~2시간짜리 연구 또 돌리다보면 
차량수리가 불가능해 강제로 레이싱을 쉬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레이스 자주 돌아서 골드 모아야 하는데, 수리속도가 못따라 가는 상황입니다.
전 이때는 수리속도가 정말 중요하구나! 라고 생각하고 리페어키트를 최우선으로 진화했습니다.
리페어키트 : 40% 수리속도 감소, +1 될때마다 수리속도 감소량 +10% 입니다.
이걸 +2 짜리 2개 만들어놓고 차량도 온로드, 오프로드용 2대씩, 총 4대를 만들어서 플레이했습니다.
 
연료는 넘쳐납니다. 연료탱크 업글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연료플랜트는 왜 있는지 모를 정도...
 
2. 3팀 확장 후 랭크60 ~ 100 : 골드 
 
아마 랭크50에 칼같이 확장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저도 랭크40정도부터 골드를 거의 안쓰고 모으기만 했는데 랭크63쯤에 300만 모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3팀을 확장하고나면 본격적으로 A급 메카닉들을 고용하면서 정예팀을 꾸리기 시작할 때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팀을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팀 : 최정예팀 (차량제작 + 수리담당) / 병재오일 + A급 메카닉 6명 
2팀 : 레이싱 담당 
3팀 : 연구 전용 (드라이버 1명만 있던 메카닉 6명 있던 연구속도는 동일하기 때문에 아무 드라이버 1명만 고용하면 됩니다)
 
이 때는 골드가 가장 부족합니다.
A급 드라이버들 고용하고, 훈련시키는데 꽤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됩니다. 
드라이버, 메카닉 레벨이 올라가면 훈련비용이 조금씩 올라가는데,
NASA 훈련 같은 경우는 60렙 기준 35000G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3팀이 되면서, 차량수리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레이싱을 자주 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골드 수급도 잘 됩니다. 그래서 가장 발전이 빠른 시기입니다. 
팀의 능력치가 쑥쑥 올라가고, 차량도 개발할 때마다 BEST가 뜨는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연료는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3. 랭크 100 이후 : 연료
 
이쯤 되면 드라이버 및 메카닉들의 훈련은 최대치가 되어 더 이상의 훈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골드를 쓸만한 곳이 많지 않아서, 골드가 엄청 남게 됩니다. 
남는 골드로는 토지확장증을 사면 됩니다만... 그래도 남습니다.
골드는 엄청 남지만, 건설회사는 3개밖에 되지 않아 건물 업그레이드도 마음대로 하지 못합니다.
지금 2000GP를 이용해 4번째 건설회사를 구입할지말지 고민중입니다.
 
저는 앞에서 플레이한 경험으로는 차량수리가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나중에 터프니스(차량내구도 적게 감소) 스킬을 가지게 되는 오수림을 2팀 드라이버로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나중에는 한 트랙 정해놓고 레이싱 승격증 몰아주고 (저는 거리가 2.2km로 가장 짧은 남극 레이스에 몰아주고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돌면서 골드 모으는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차량내구도가 적게 달면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랭크100이 넘어가니 갑자기 랭크업에 필요한 포인트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지금 연료탱크 5개 모두 레벨7, 연료한도치는 32만 입니다.
그런데 랭크102 에서는 가장 효율이 좋은 레이스만 돌면서 연료를 모두 다 써도 랭크업이 되질 않습니다.
연료소모를 줄이기 위해 부품들도 가장 좋은 부품이 아닌, 연료소모가 적은 쩌리 부품들을 끼워주게 됩니다. 
+99 강화 파츠가 있지만 적당히 +30 정도의 파츠만 사용하고 있네요. 그래도 레이스 1등은 하니깐요.
(저의 경우 남극레이스 7번 승급한 것, 랭크포인트 + 68 주는 곳입니다. 연료는 한바퀴당 25000 쓰고 있네요)
 
연료가 부족해서 레이스를 돌지 못하고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그렇다면 과연 차량수리속도를 줄이기 위한 오수림이 2팀을 위한 최적의 드라이버였는지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차라리 레이싱에 최적화된 스킬을 가진 다른 A급 드라이버를 키우는게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연료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동안 자연스럽게 수리가 완료가 되니깐요.
 
물론 오수림도 아드레날린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나쁘진 않습니다만, 1팀 병재오일의 능력치를 보다보면 A급과 B급의 차이가 아무래도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생각은 듭니다. 
 
수정)) 한밤의카이로님 말씀대로 100~105랭 정도 구간에서만 연료가 많이 부족하고, 2~3일동안 연료탱크와 플랜트를 충분히 업그레이드 해주고 난 뒤에는 연료가 그렇게 부족하진 않네요. 현재 랭크110 에 연료탱크 레벨8, 연료플랜트 레벨6 인데 더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그랑프리스토리2 무과금 차량 공략!

 

GT Lv 5에서 해방되는 B랭크 GT 머슬카.

수리 빠르고, 능력치 준수하고 무엇보다 양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 진화도 올리기도 편함. 무과금 유저의 희망.
빙결 지역을 제외하곤 O 이상의 지형적응을 가지고 있어, 거의 대부분 지형에 만능으로 적응 가능.
또하 B랭크 주제에 대형 특성을 지니고 있어 S랭크와 동일한 7개의 파츠 장착가능. (단 대형 특성으로 가속도와 커브 하락)
양산을 통해 진화4단계까지 착실히 올린다면, 특별한 특기를 지니는 몇몇 예외적인 S랭크를 제외하면 사실상 끝판왕.
단점, 못생겼다.
 
스포츠카 Lv 5에서 해방되는 B랭크 슈퍼카.
위에 소개한 머슬카보다 내구력과 속도만 낮고 가장 중요한 수치인 커브와 가속이 더 높음.
양산이 가능하기에 차량 진화도 올리기도 편함. 머슬카와 특성도 똑같아서 파츠 7개 장착가능.
즉, 무과금 유저 최고의 온로드카.
그러나, 스포츠카의 한계로 형적응이 머슬카보다 구리며,
빙결지역에서는 도저히 탈 수 없는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슈퍼카보다는 머슬카가 절대적으로 유용하다.
 
랠리카 Lv3에 해금되는 C랭크 프로그카.
아마도 무과금 유저가 처음 경험할 다운포스를 지니고 있는 자동차.
랠리카 특유의 지형적응을 통해서 거의 대부분 지형에 알맞은 성능을 지니고 있음.
아주 좋은 "저속 토크"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초기 가속도가 매우 빨라 레이싱에 유리함.
온로드 지형적응이 매우 구린편이지만 깡패 특성중 하나인 "저속 토크" 특성 덕분에 온로드에서 성능도 상당히 우수한편.
처음 시작하는 무과금 유저는 무조건 프로그카부터 업글하면 게임이 아주 편해짐.
 
무과금 유저가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되는 타입 = 레이싱카.
전작을 생각하면, 날개달린 윙카계열이 압도적인 성능이 나왔으나,
이번작품에서는 온로드라고 해도 순수하게 온로드만 나오는 경우는 중반을 넘어서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온로드를 제외한 지형적응이 개판인 레이싱카는 특정 몇몇 서킷에서나 써먹을 수 있고, (물론 그 해당 서킷에선 최고)
 
온로드 그랑프리를 달리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오프로드 코스에서 레이싱카는 피볼 수 밖에 없다.
더욱이, 레이싱카 계열은 가장 길고도 끔찍한 수리시간을 가지고 있다. 여러모로 좋은줄알고 건드렸다가 피보는 계열.
단, 과금 유저라면 경우가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S랭크의 엘프와 밀키는 빙결을 제외한 나머지 지형에서는 타볼만한 성능이 나오며, 특히 엘프는 타이어 특성을 지니고 있어 "타이어를 2개 장착 가능하다" 그래서 레이싱카중에서는 빙결지역 제외한 완벽한 지형대응이 가능한 매우 우수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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